나주 정신병원 서 살인미수 정신질환자 도주 (사진=연합뉴스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전남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탈북자 출신 살인민수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쯤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세 유모 씨가 전자발찌를 고정하는 보조장치를 끊고 도주해 경찰과 정보 당국이 추적 중이다.
유 씨는 2004년 이복동생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징역 3년과 치료감호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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