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에서 기상 미션을 수행하던 안재현이 멘붕에 빠졌다. (사진='신서유기4'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신서유기4’에서 안재현이 멘붕에 빠졌다.
11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4’에서 제작진은 기상미션으로 ‘이상한 그림 찾기’를 했다. 멤버들의 방에서 명백하게 이상한 것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1차로 안재현이 도전했고, 2차로 조규현이 시도를 했지만 포기하고 말았다.
하지만 은지원은 불과 48초 만에 이상한 점을 발견해 안재현을 멘붕에 빠트렸다. 안재현은 회전은 되고 있지만 팬이 돌지 않는 선풍기를 지적한 은지원을 보며 “나는 목이 돌아가고 있어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며 억울해 했다.
이후 강호동과 이수근이 각각 도전했다. 강호동은 5분이 넘어서야 이상한 점을 발견한 후 잠자고 있는 이수근을 깨웠다. 하지만 이수근은 29초 만에 선풍기를 지적하며 “딱 봐도 이상하다”고 말해 1등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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