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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위있는 그녀' 갓선아와 충격소재, 시청자 의견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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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품위있는 그녀’가 첫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첫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박복자(김선아)가 벽돌에 맞아 숨지고, 우아진(김희선)을 제외한 가족들이 용의자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승전결의 순서를 바꾼 드라마는 그간 많았지만 화자가 죽은 이고, 첫방송부터 주인공이 죽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더욱이 안태동(김용건)을 은밀하게 유혹하는가 하면 집안 뒷조사를 벌이는 등 두 얼굴을 가진 박복자의 모습도 ‘품위있는 그녀’가 품고 있는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품위있는 그녀’ 첫방송 후 네티즌들은 “best**** 캐릭터 제대로 살려서 연기 잘하더라. 둘다 물 오른 느낌. 스토리는 오묘하면서도 시선을 끄는덴 성공한듯. 몰입이 잘됨. 계속 퀄 유지되길!” “taeo**** 재밌어요.도봉순은 갈수록내용이 좀...아무튼 김선아의 이중적인 모습에 소름연기정말 잘하더구만유^^” “love**** 김선아 연기 ㄷㄷ얼굴 표정 싹 바꾸는거 소름” “try9****김선아 연기너무 잘하심~~” “real**** 대사들이 꼬움과 비꼬움의 연속이구먼 대박 재밌는디 김선아 사투리도 감쪽같이 잘하고” “sksk**** 김희선은 예쁘고 김선아는 카리스마 있음. 오늘도 기대중” “yhh0**** 어제 한번 봤는데 몰입도 장난아님 ...”이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다만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과 불륜소재의 등장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k710**** 제2의 도봉순 되면 안됨. 극본은 점점 산을 타고 배우가 멱살잡아 극 이끄는 짓은 한 번이면 족함.” “chle**** 제2의 도봉순이면 안됨. 후반이 노잼됨” “khj6**** 이작가 뒷심부족. 중반부이후를 봐야 평가가능할 듯” “cute**** 배우들은 너무 좋은데 불륜에서 불쾌해서 보기 싫어졌어요. 아직 결혼 안했지만 성공한 남자는 다 불륜을 하고 여자는 알면서도 웃으며 가십으로 얘기하거나 애기 꽁무니 졸 졸 쫒으며 산다는게... 결혼하기 싫다란 생각만 계속 들더군요.ㅜㅜ”라는 등 반응을 내놨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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