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입사 동기들 중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노현정이었다. 노현정은 데뷔 때부터 승승장구했다. 내가 한 살 언니인데 의자도 다르게 줬다”고 차별대우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회사 앞 커피숍에서 노현정과 강수정 등 인기 아나운서들의 싸인 머그컵은 판매를 했는데 나에게는 부탁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지방으로 발령을 받았는데 노현정은 남아 있었다 ‘나도 나름대로 11년 차인데, 나는 맘마미아 말고는 방송이 없다”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노현정은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34)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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