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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김기정 경질에 반응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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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청와대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 임명이 철회됐다.

5일 한겨레는 청와대가 김 전 처장의 연세대 교수 재직 시절 부적절한 품행과 관련해 임명 철회를 결정했고 김 전 처장이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이 지난달 임명되자 김 전 처장 관련한 제보가 잇따랐고 특히 여성단체 쪽에서 임명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이 접수돼 민정수석실이 면밀히 조사를 벌였다. 정상회담 등 중대 현안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김 전 차장을 계속 안고 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정식 임명된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가 낙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문재인 정부의 빠른 결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calc**** 잘했다 처신이 부적절하면 과감하게 낙마시키자” “dolb**** 캬~ 속전속결이네” “aero**** 아무리 급해도 아닌건 아닌거지요” “hell****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정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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