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수입이 화제를 모으자 과거 안정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마리텔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박지성의 수입이 화제를 모으자 과거 안정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에서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슛~볼은 나의 친구’라는 채널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은 김성주가 후배 김남일에 대해 묻자 “얘는 보호해주고 싶다. 후배는 안 건들인다”며 “선배나 친구에 대해서만 언급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박지성에 대해 얘기해달라”는 네티즌들은 향해 “박지성은 나에게 선배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나보다 돈을 더 많이 벌면 선배다. 박지성은 나이트에 왔다 갔다고 사장님께 전해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지성은 5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끝난 마이클 캐릭 자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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