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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거의 일치” VS “왜 이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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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안기도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전인권이 만든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푀스가 1970년대 발표한 '드링크 도흐 아니네 멧'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노래 유튜브 영상도 올라와 비교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인권 측은 유사성 논란을 확인한 후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와 블랙푀스의 노래를 들어본 네티즌들은 유사성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정치색 논란까지 지적하고 있다. 전인권은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kjsf**** 들어봤는데 코드진행이며 멜로디가 거의 일치하네요” “gmrc**** 어느 한 구간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이 느껴진다” “skrg****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이던 아니던 저것도 몇십년 된 노래인데... 더 오래된 독일 노래를 찾아내서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이 시점이 진짜 신기해” “drug**** 이 시점에 이건 넘 속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걱정말아요 그대’는 지난 2004년 11월 전인권의 4집 앨범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 타이틀곡이다. 2013년 전인권이 들국화 멤버들과 리메이크 한 바 있다.

무엇보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Mnet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 김필이 불러 화제를 모았고 이적이 tvN '응답하라 1988' OST를 통해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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