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의 김형준이 군입대와 동시에 앨범을 발매했다.

더블에스301의 김형준은 오늘(6일) 군입대를 하며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김형준은 앞으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배치돼 의경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김형준은 군입대를 앞두고 세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AM to PM 7-5-11-3’를 발매하며 공식 활동 마지막까지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입대 전 공개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 달 발매 된 세 번째 미니앨범 ‘AM to PM 5-11-3’의 수록곡 총 3곡을 포함해 신곡 ‘7 O’CLOCK’이 담겼다. 또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두 개의 CD가 함께 발매 됐다.

소속사 관게자는 “이번 앨범은 김형준이 입대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다. 입대 전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김형준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잠시 팬 여러분 곁을 떠나 있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더욱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