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공민지가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사진=뮤직웍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공민지가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4일 공개된 흑백 티저에는 포커스가 흔들린 공민지의 흑백 이미지와 레드컬러의 텍스트가 대조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프로모션 일정표에는 6일부터 앨범 발매일인 17일까지의 컨텐츠 공개 일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공민지는 컨셉포토, 모션티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티저 이미지에 공개 된 공민지의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명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는 숫자 중 첫 시작과 최고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 '1'의 스페인어 'UNO(우노)'를 사용,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민지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공민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자작곡을 공개 하는 등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공민지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에는 래퍼 플로우식이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민지의 첫 솔로 미니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는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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