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과 결별한 알렉스의 의미심장한 글귀가 네티즌의 의구심을 샀다. 사진=알렉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조현영과 결별한 알렉스의 의미심장한 글귀가 네티즌의 의구심을 샀다.
알렉스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책의 한 페이지를 캡처해 올렸다. 이는 이원석 작가의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라는 책의 한 구절이다.
해당 글에는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는 내용이 담겼다.
20일 오전 조현영의 소속사는 알렉스와 결별 사실을 알리면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알렉스의 글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결별 심경을 담은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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