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이민호는 26일 소속사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준재로 살아온 5개월의 시간은 행복하고 가슴 벅찼다"며 "늘 배우 이민호의 여정을 저보다 더 가슴 졸이며 뜨거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같다. 나를 나일 수 있게 만들어주시고,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팬들은 이민호의 SNS에 "'푸른 바다의 전설' 해피엔딩 고마워요" "오빠 드라마 또 언제 보나요"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준재야 안녕" "덕분에 수요일 목요일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마치 이민호는 내달 18~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 'The originality of LEE MIN HO'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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