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8일 0시, 마지막 싱글 곡 '소나기'를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아쉬움이 줄을 잇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오아이(I.O.I)의 마지막 싱글 곡 '소나기' 가 오늘 밤 0시에 공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신곡의 앨범 자켓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막상 닥치니까 왜 이렇게 속상하지... 그냥 잠깐 떨어지는거라고. 언제든지 다시 뭉치면 된다고. 좋게 생각했었는데 노래가 너무 슬퍼서...속상해 진짜 콘서트도 못가고..(tgb0****)" "꽃길만 걷자! 사랑해(par1****)" "작사가 말로는 소나기 뜻이 소중한 나의 기억이라네요..눈물나..(moon****)" "응원법 콘서트에서 하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우리 이제 안녕 이 부분 어떻게 하나요(lina****)" 등의 아쉬움이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0, 21,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 에서 신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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