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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심형탁, 과거 사법고시 1차 합격? 어리바리 에몽아빠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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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심형탁이 사법고시 합격설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이름도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심형탁, 송재희, 트와이스 정연·사나, 이상준이 출연했다.

MC 규현은 심형탁에게 “사법고시를 보지도 않으면서 매년 합격자 명단에서 본인 이름을 검색해본다던데 왜 그러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심형탁은 “연예인이라면 본인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검색해 보지 않느냐? 검색을 해봤더니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내 이름이 심 씨도 드물지만 형탁이라는 이름도 굉장히 드물다. 그런데 2005년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심형탁’이 있더라”고 말했다. 실제 합격자는 심형탁과 동명이인이었던 것.

심형탁은 “그래서 2차 결과도 기대가 되더라. 2차를 확인했더니 떨어졌더라”며 “그래서 몇 년간 돌아다니면서 ‘사법고시 심심해서 봤는데 1차 합격은 했는데 2차는 그냥 안 봤다’고 했더니 다 속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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