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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지럼증 호소' 여자친구 신비 측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 할 방침”...팬 우려 목소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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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OSEN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의 소속사가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여자친구 신비의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신비가 병원에 다녀왔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 현재 정상 활동이 가능한 상태”라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여자친구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했다. 이 무대에서 신비는 이마를 짚으며 서 있는 것조차 힘들어했고 이내 주저앉은 바 있다.

병원에서 이상소견이 없는 것으로 진단을 했지만 여자친구의 팬들은 무리한 스케줄 탓에 신비가 건강에 이상이 온 게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장에 큰 이상이 없어도 이 상황에서 스케줄을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이다.

더구나 지난달 초 여자친구의 엄지가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엄지를 제외한 5인조로 활동 중인 여자친구의 또 다른 멤버인 신비가 무대에서 실신하는 상황에 걱정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신비는 이런 팬들의 우려에 4일 네이버 V앱 라이브에 출연해 “여러분 저는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라고 거듭 강조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 것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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