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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누퍼, 일본서 2PM도 제쳤다..“한국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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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드메이)


[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스누퍼가 일본 타워레코드와 오리콘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스누퍼가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차트 1위와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26일 데뷔앨범인 ‘YOU=HEAVEN(JPN.ver)’를 발매한 스누퍼는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차트에서 2PM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서는 6위에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였다.

또한 스누퍼는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스누퍼는 "첫 데뷔인데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누퍼는 일본 정식 데뷔 앨범 발매 전부터 예약판매가 모두 완판 되어 추가 제작을 진행하는 등 완판행진을 이어나가 일본 타워레코드 근래 신인 중 이례적인 인기를 보인바 있다.

스누퍼는 오는 30일 오사카 쇼케이스를 끝으로 11월 국내 컴백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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