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박효신의 선공개곡 ‘숨’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박효신은 29일 0시 7집 수록곡인 ‘숨’의 음원을 공개 후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카카오뮤직, 밀크뮤직, 몽키3 등 총 10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숨’은 내달 3일 발매하는 7집 정규 앨범인 ‘I am A Dreamer’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박효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탄탄한 보컬로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숨’은 박효신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연주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입혔다. 특히 ‘숨’은 박효신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 꿈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이끌어 낸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숨’ 음원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곧 선보일 정규 앨범은 전곡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오는 3일 7집 정규 앨범 ‘I am A Dreamer’를 공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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