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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대결’, 이렇게 멋진 두 남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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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10월호를 통해 토너먼트식 한국형 액션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TCO㈜더콘텐츠온) 두 주인공 이주승 오지호의 패션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대결’은 가진 것 없는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한 ‘절대갑’ CEO 재희(오지호 분)와 대결하는 내용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폭발하는 아드레날린과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을 함께 선사하는 본격오락액션물이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이주승 오지호는 특유의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섹시한 모습을 뽐내며 다양한 포즈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심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수트핏부터 거친 레더 재킷 패션까지 두 배우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해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대결’의 배우로서 얘기 일상 그리고 서로에 대한 얘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솔직함을 이어나갔다. 서로 까마득한 선후배 사이지만 촬영 내내 훈훈한 형제 같은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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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악인을 연기했다. 그는 “드라마 ‘처용’의 형사를 연기할 때 악역을 대하면 ‘이 사람은 뭔데 이렇게 거만하지?’ 생각했다.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악역이 되고 보니 다른 시각에서 이해가 되더라”고 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것에 대한 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반면 이주승은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취업 준비를 해본 경험이 없던 점에 대해 “의외로 배우 지망생일 때와 취준생이 가진 고민이 같았다. ‘내가 가진 스펙으로 선택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말이다”며 연기에 몰입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영화 ‘대결’의 두 주역 오지호 이주승의 끼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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