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불륜설이 일었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한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말할 정도로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년 여 동안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6월 불륜 보도에도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바 있다.
이후 해외에서 생활하던 홍상수와 김민희는 따로 국내에 입국했지만 결별설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애초에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며 “영화인들끼리의 우정이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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