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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이유, 혼례복 스틸 컷 공개…강하늘과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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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아이유의 혼례복 차림 스틸컷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12일 SBS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식홈페이지에 이준기와 강하늘 사이에서 불안감에 떨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불안감에 휩싸인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5회에서는 왕욱(강하늘)과 해수(아이유)가 서로의 마음을 드러낸 바 있어 향후 스토리 전개에 기대감을 모으는 대목이다.

앞서 공개된 6회 예고편에서 해수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던 황보연화(강한나)가 “네가 혼인을 하게 됐다”는 비소 섞인 말로 해수가 해씨 집안의 정략결혼의 희생양이 될 것임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에 혼란을 겪는 해수의 모습이 공개됨과 동시에 “절 보내주십시오”라며 간절하게 얘기하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해수의 강제 혼인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혼례복을 입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무엇보다 결혼을 알리는 선명한 붉은색으로 치장된 공간 속에 4황자 왕소(이준기)와 8황자 왕욱까지 함께 있는데, 그들의 눈빛 속에는 긴장감을 넘어선 살벌한 기운이 감돌아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수를 보호해주던 해씨부인의 죽음과 함께 해수는 집안의 희생양이 돼 강제 혼인의 당사자가 되고야 만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4황자 왕소와 8황자 왕욱은 해수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니며 결국 그녀의 신방이 차려진 곳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특히 해수의 강제 혼인 사건을 시작으로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시작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4황자 왕소와 8황자 왕욱은 강제 혼인 위기에 처한 해수를 구할 수 있을지, 해수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서막은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6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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