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정규 2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방탄소년단은 정규 2집 ‘WINGS’ 발매를 예고했다. 이날 발매 예고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모습이 먼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국은 꿈에서 깨어난 뒤 그림자가 새의 날개로 변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첫 번째 ‘BEGIN’에 이은 쇼트필름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국은 지난 1일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해 팬들로부터 ‘정국숲’을 선물로 받았다.

정국 팬클럽 Everything Is OK 및 전 세계 해외 팬들은 정국의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며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숲' 조성 계획을 밝혔다.

‘정국숲’은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조성되는 '방탄소년단숲'에 이은 두 번째 숲으로 한국 대만 일본 등 8개국 팬들 참여로 올 가을 환경적으로 나무가 꼭 필요한 지역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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