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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니하니' 하차 이수민, "가수 꿈 포기한 이유? 체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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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수민이 '보니하니'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보니하니’는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수민은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그녀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과정을 묻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가수가 하고 싶어서 엠넷 '보이스 키즈'에 나갔다가 접고 연기의 길로 갔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가수의 꿈을 접은 이유를 물었고, 이수민은 "일단 고음이 안 되고, 또 내가 체력이 부족하다. 3분만 춤을 추면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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