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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신네기’ 정일우, 시청률 공약에 폭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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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정일우의 재치가 웃음을 유발했다. 정일우는 출연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시청률이 5%가 넘으면 팬들과 기사식당에서 식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1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신네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권혁찬PD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등이 참석했다.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정일우는 시청률 공약 요청에 “시청률 공약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르시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5%를 넘어갈 경우 기사식당을 잡아 팬 분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제목의 ‘기사’ 부분을 인용한 공약인 셈이다.

극중 정일우는 까탈스럽고 도도한 성격의 하늘그룹 후계자 강지훈 역을 맡았다. 강지훈은 하늘그룹 회장 강회장(김용건)의 둘째 아들의 아들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다가 뒤늦게 자신이 재벌의 후손임을 알고 재벌가로 들어온다.

‘신네기’는 서로 가족의 일치감을 갖지 못하고 있는 하늘그룹의 집 안을 둘러싼 이야기다. 씩씩한 성격의 여성 은하원(박소담)이 들어가게 되면서 젊은이들이 서로 반목하고 화해하며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물. 오는 12일 첫 방송 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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