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옥중화’ 진세연, 고수에게 병 줬지만...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 현실에서는 피해를 입혔지만 마음은 아팠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가 윤태원(고수)과의 즐거웠던 때를 회상했다.

극중 옥녀는 상단을 위해 윤태원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옥녀는 명종을 만나 “대비마마가 봉은사를 증개축하는데 유생들의 반발이 너무 커서 잠재우려고 하는 것이 이번 과거 시험의 목적”이라고 알렸다.

이에 명종은 예정된 과거 시험을 취소했다. 윤태원은 예정된 과거 시험에 사용될 지물을 비싼 값에도 대량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그 손해를 모두 떠안게 됐다.

그러면서도 옥녀는 그간 자신에게 잘해줬던 윤태원이 떠올라 못내 가슴아파했다.

옥녀는 과거 윤태원이 자신의 상처를 붕대로 감싸주던 때, 우는 자신의 머리를 어깨에 기대게 하던 때 등 살갑게 챙겨주던 장면들을 회상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