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스티브윤의 집이 공개되면서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윤진이와 박성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중구 다산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이는 창문을 통해 아기가 보이는 집의 벨을 눌렀고, 육아 도우미라고 밝힌 아주머니는 "여기가 스티브윤 집이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스티브윤은 패션디자이너 스티브J였다. 배우자 요니P와 함께 자주 방송에 출연해 패션계 아이콘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있는 SJYP 브랜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티브J는 2016년 한 방송에 출연해 "연매출이 240억 원이다. 한 번에 된 건 아니다. 처음에 조그맣게 시작해서 차근차근 쌓아 올린 것이다. 10년 간 꾸준히 달려왔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영국 유학을 다녀온 것에 대해 "사실 처음부터 준비한 게 아니다"라며 "내가 적록색약이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을 갈 기회가 됐는데,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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