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디스패치가 강다니엘과 한 여성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소속사의 갈등 상황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 셈이다.
디스패치는 2일 강다니엘과 소속사의 갈등 상황을 설명하면서 그 사이에 한 여성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설씨’라는 여성이 그 주인공이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소속사 사이에서 이 여성은 강다니엘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었다.
앞서 강다니엘은 숙소이탈 후 휴대전화까지 바꾸고 워너원 멤버는 물론 지인들과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스포티비뉴스는 강다니엘이 숙소를 이탈해 거처가 불분명하며 지인들과의 연락도 끊겼다고 보도했다.
소속사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와전되거나 잘못 전해져 또 다른 소문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아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강다니엘이 한 여성과 얽혀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숙소를 이탈한 것도 그녀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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