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서, 칸 출국길 태도 논란?
- 전종서 발언과 상반된 태도...이유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전종서가 출국길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전종서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돼 15일 출국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종서는 옷으로 연신 얼굴을 가리고 카메라를 피하는 등 태도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이런 전종서를 두고 "어떤 활동도 하지 않은 진짜 신인"이라며 전종서에게 갑자기 쏟아진 취재진의 관심은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전종서 역시 아직 연예계에 익숙해지지 않은 자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소화하고 있는 스케쥴 전부 다 처음 겪어보는 것, 관심도 조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전종서는 "하지만 앞으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당당하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전종서가 이후 어떤 태도로 취재진과 방송가 등 앞에 나설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전종서가 출연하는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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