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록크리에이티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기존과는 또 다른 차원의 새로운 멤버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4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멤버인 이브(Yves)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순백의 아름다움이 담긴 드레스를 입은 이브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는 마치 백조가 비상을 앞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브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번 이브의 얼굴 공개와 함께 이달의 소녀는 첫 번째 유닛인 이달의 소녀 1/3, 현재 활동 중인 두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과는 또 다른 새로운 차원의 유닛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아홉 번째 멤버인 이브의 공개는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에 이은 새로운 차원의 시작”이라면서 “새로운 콘셉트로 4명의 소녀가 모여 스쿼드를 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인 희진 공개를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등 총 8명의 멤버가 차례대로 공개됐다.
최근에는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이 미니앨범인 ‘믹스 앤 매치(Mix&Macth)’와 리패키지 앨범 ‘맥스 앤 매치(Max&Macth)’로 빌보드 해외 차트 TOP10, 미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많은 팬덤을 확보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이달의 소녀 아홉 번째 멤버 이브는 이번 달 솔로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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