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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편리성 뛰어나지만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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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3일 0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이뱅크는 1호 인터넷전문 1금융권 은행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앱과 ISO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케이뱅크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려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어 신분증을 촬영해 업로드 하고 가입 상품을 고르면 된다. 케이뱅크의 대표적인 수신 상품은 듀얼K 입금통장과 체크카드다.

이후 각종 약관에 동의하면 자택 주소와 직업, 직장 주소를 입력하고 각종 비밀번호를 설정한다. 마지막으로 본인 인증 절차까지 완료하면 계좌가 개설된다.

케이뱅크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대에 상관없이 통장 개설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카드 없이 GS25 편의점 단말기에서 계좌번호 입력만으로도 돈을 찾을 수 있는 무카드 거래 서비스 등이 편리해 사용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 케이뱅크에는 계좌번호가 아닌 휴대폰 번호로 송금하는 퀵 송금 기능이 눈에 띈다. 계좌번호만 알면 퀵 송금이나 일반 이체나 시간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간편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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