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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호일, 사실혼 관계 파경 속내…14년 만에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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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일이 2003년 파경 관련 속내를 털어 놓는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장호일이 2003년 미모의 아내와 결혼생활 파경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14년 만에 꺼내놓는다.

장호일은 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 첫회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에서 장호일은 2003년 미모의 아내와 결혼생활을 1년 만에 파경으로 마무리한 사연을 전했다.

장호일은 2003년 신모씨와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았다. 당시 두 사람은 1년 교제 끝에 2003년 1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생활을 이어오다 성격차이 등으로 인해 별거에 들어갔지만 6개월 만에 끝내 헤어졌다.

장호일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어든 결혼생활인 탓에 법적으로는 싱글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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