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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찾사' 강성범, 하정우와 친분 인증…현장서 전화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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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배우 하정우와 전화 연결을 통해 친분을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녹화에서 강성범은 '개그청문회' 코너를 통해 하정우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강성범은 하정우에게 전역 후 개그맨이 되라고 조언도 했었다고.

개그 위원 남호연이 하정우와의 친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진짜 제가 다음 주에 전화 걸어가지고 수다맨까지 시키고 하면 어떡할 거냐"며 호언장담까지 했는데 결국 전화 연결에 성공한 것.

강성범이 전역 후 개그맨이 되라고 조언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또 하정우가 강성범의 트레이드마크인 '수다맨'의 지하철 노선도 외우기를 성공했을지 여부가 오는 3월 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웃찾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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