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손호준 임지연이 그야말로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손호준과 임지연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호준은 "멜로가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다행히도 임지연과 초면이 아니다. 정글에도 함께 다녀왔어서 (드라마에서도)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김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가족 드라마다. 이장고는 배우 손호준(32)이 맡았다.
임지연은 MBC TV 새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에서 평양에서 온 미모의 탈북 여성을 연기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준 임지연 잘 어울려요 “이런 드라마 처음” “역대급 캐스팅” “정말 둘 다 예쁘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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