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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진, 팬클럽 창단식서도 어김없이 다 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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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이어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서도 특별한 행보를 이어간다.

박해진은 오는 9월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공식 1기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창단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팬클럽 창단식 역시 전액 사비로 모든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4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에도 총 4500여석 규모로 진행됐던 팬미팅에 드는 총 2억 원의 비용 전액을 회사와 함께 전액 사비로 충당하고 일찌감치 무료임을 공지하여 팬들의 부담을 없앤바 있다.

이어 2000여명의 공식 1기팬 클럽진스와 함께할 이번 창단식에도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기로 하며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드러냈다. ‘팬들을 박해진의 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창단식은 MC딩동이 사회를 맡았다.

또 박해진의 숨겨진 이야기를 매주 웹툰으로 공개해온 웹툰 작가 혜쏘도 함께하며 더욱 특별한 교감과 소통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해외 곳곳에서 몰려드는 팬들을 배려해 소속사 차원에서 버스, 비행기, 숙박업체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각기 다른 직업군들로 선별된 클럽진스 임원진들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 또한 마련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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