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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가요’ 여자친구, 트리플 크라운에 눈물… 원더걸스·씨스타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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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여자친구가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로 원더걸스, 씨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24일과 31일에 이어 3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1위 후 여자친구 소원은 스태프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은하와 엄지는 1위 소식에 벅찬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엄지는 2016 리우올림픽 한국대표선수단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기쁨을 표했다.

2016 리우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는 리듬체조를 연상케 하는 리본을 들고 무대를 펼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눈물 흘리는 모습 보니 마음 아팠다. 1위 해서 기쁨의 눈물이었지만 너희들이 우는 모습은 무조건 마음 아파요” “인기가요 여자친구 트리플 크라운 당연한 결과다. 앞으로도 더 잘 하길”이라고 응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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