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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지옥 같았던 올해 1월 재현?…제대로 이중고 맞았다?
-제주공항, 기상청부터 확인하라?
-제주공항 이용객 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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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사진=날씨누리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제주공항이 또 마비됐다.

윈드시어로 제주공항 이용객의 발도 묶였다.

제주공항은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28일 일부 항공편의 지연 상황을 전했다.

강풍 특보가 발효됐고 돌풍을 동반한 윈드시어 현상으로 인해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운행되기가 힘든 상황. 십여편의 항공기가 지연됐다.

심지어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경 제주도산지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해기차에 의해 눈 구름이 만들어진 것이다. 제주공항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뤄져야 이용객들의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은 이미 지난 8월에 태풍 솔릭으로 마비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이례적 폭설로 운행 중단 사태를 빚었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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