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년 정상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2024 아세안 위크를 맞아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아세안 청년 정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정상회의에 자국 대표로 참가한 아세안과 한국의 청년 53명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포용적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 협력이라는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했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의장 성명을 도출했다.
청년 대표들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년 정상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
한-아세안센터 관계자는 “청년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며, 미래 협력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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