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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객 편의성 제고 [2024 헤럴드 투자대상-최우수 퇴직연금]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사진)이 ‘2024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퇴직연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퇴직연금(DC/IRP) 잔고 3조원을 돌파하는 한편, 확정기여(DC)형 적립금 연간 증가율 전체 1위(29.7%),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수 연간 증가율 증권업 2위(21.3%)로 업계를 선도하며 퇴직연금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사측은 지난해 ‘연금자산 플랫폼구축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해 연금 자산관리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 비대면 계좌개설·이전·상품매매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가입·운용·관리 편의성을 제고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이 연금자산 현황을 손쉽게 조회하는 것은 물론, 현재 자산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예상 연금수령액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통합연금자산 서비스’ 외에도 ‘연금준비진단’, ‘연금한도조회 서비스’, ‘연금상품 PICK’ 등 다양한 퇴직연금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연금준비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노후 금액을 설정하고,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실현 가능한 지 진단할 수 있다. 누구나 매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연금한도 확인은 ‘연금한도조회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연금상품PICK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은 연금 투자 목적에 맞는 개발을 상품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연금 포트폴리오(자산배분전략)까지 제안해 퇴직연금 수익률을 제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모바일 플랫폼은 사용자에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바탕으로 장내상품(ETF, 리츠, 장내채권) 100% 실시간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만기상품 예약매수 신청, 입금 예정분 예약매수, 목표수익률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연금관리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있다.

회사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채권,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 다변화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연금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전국 영업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1대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도입되는 ‘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관련 전문업체 콴텍과 협력은 물론, 자체 알고리즘 전략을 활용해 차별화된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윤 기자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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