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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TDF’ 한국인 생애주기 맞춤 특화 펀드로 우뚝 [2024 헤럴드 투자대상-최우수 TDF]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 임동순·사진)이 ‘2024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수상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대표 TDF 상품인 ‘하나로TDF’로 한국인 생애주기에 특화된 맞춤형 퇴직 연금 전용 펀드를 제공해 높은 수익률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TDF’는 세계 처음으로 TDF를 출시한 미국 올스프링(Allspring)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해당 펀드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기대수명·급여인상률 등을 고려해 한국인의 생애 주기에 특화된 자산배분모형으로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하나로TDF’는 지난 9월 24일 순자산 3854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에만 2000억원 가까이 자금이 유입된 성과를 이뤘다.

특히 ‘퇴직연금명가’ 올스프링 자산운용과의 협업을 통한 동적리스크 관리로 펀드의 변동성을 크게 줄여 출시 이후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제로 펀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인 샤프비율(위험대비 초과수익률)도 동종 펀드 대비 높은 편이다.

‘하나로TDF’는 원금 손실 방어 전략도 채택했다.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로서 글로벌 주식·채권·대체 자산에도 투자하는데, 시장 변동성 확대 시 달러 강세를 활용하여 손실 방어에 나선다.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TDF’는 퇴직 시점을 매 5년 단위로 가정하고 2025부터 2055까지 총 7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김민지 기자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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