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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취약계층에 온정
위기가정 아동·장애인에 제품 전달
웃백 광천점이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아웃백 제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아웃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웃백 광천점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업해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립레츠&치즈 필라프’ 60개를 제공했다. 17일에는 아웃백 가산점이 지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컬링대회’에 제품을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점주와 직원들은 대회가 열리는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가자들에게 ‘부쉬맨 브레드’ 700개를 전달했다

이달 초 아웃백 양재점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25세트를 전달했다. ‘중증 장애인 힐링캠프’ 참가자에게도 부쉬맨 브레드 50개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아웃백 양재점은 지난 2023년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아웃백 관계자는 “전국 아웃백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러브백 캠페인이 10년 이상 이어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아웃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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