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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샵 동성로센트리엘'몸값 상승…신축아파트 구매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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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동성로 센트리엘 투시도.[포스코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최근들어 신규분양 아파트들이 급등한 물가와 인건비 상승,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분양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대구 도심 한복판에 3년전 분양가 그대로 신축아파트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가 다양한 호재를 등에 업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승의 주범인 원자재값 인상 전 공급단지로 인상전 분양가 그대로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10년간 전국아파트 분양가 상승추이를 살펴보면 3.3㎡당 2014년 942만원, 2016년 1054만원, 2018년 1298만원, 2020년 1395만원, 2022년 1530만원, 2023년 1811만원으로 10년전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 수치는 통계상 나타내는 평균가격으로 도심내 입지와 인기 브랜드를 적용하면 상승곡선은 더욱 가파를 수 밖에 없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경우 2021년 말에 공급한 단지로 2022년 2월에 발생한 러-우크라전쟁이 가져온 원자재값 인상과 코로나19 이후의 물가 급등분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

따라서 시공사 입장에서는 공사비 인상분을 자부담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실수요자들은 대구 한복판에서 포스코이앤씨의 '더샵'브랜드의 신축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성로 일대는 대구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특구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 및 다양한 사업 공모 등의 시너지 효과는 기대 수준으로 넘어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여기에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도 진행중으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행사 및 축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 동성로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392세대 규모로 건립중이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262가구 ▲84㎡B 130가구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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