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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구호개발 NGO플랜코리아, ‘세계 여자아이의 날’ 맞아 에버랜드와 ‘플랜 아트 마켓’ 개최

분쟁 속 소녀들을 응원하기 위한 플리 마켓과 다양한 나눔 이벤트 진행
조윤호 홍보대사도 참석해 방문객들과 소통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에버랜드가 10월 11일과 12일 '플랜 아트 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해 분쟁 속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주제로 열리며, 수익금이 기부되는 플리 마켓과 다양한 나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플랜 아트 마켓'은 매년 봄과 가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20여 개의 셀러들이 플리 마켓에 참여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플랜코리아가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 체험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의 다양한 현실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플랜 아트 마켓에서는 분쟁 지역에 살고 있는 소녀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체험 캠페인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난민촌 소녀들의 학교 가는 길을 체험하거나 소녀들의 물 긷기 체험 등을 통해 실제로 분쟁 속 소녀들이 겪는 현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 세계 플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분쟁 속 소녀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손으로 하트모양을 그리는 퍼포먼스와 소녀 응원하기 이벤트도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플랜코리아 조윤호 홍보대사도 참석해 홍보대사 애장품 판매와 나눔 체험 캠페인을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이번 플리 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분쟁 중 더욱 취약한 소녀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녀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플랜코리아와 에버랜드는 '플랜 아트 마켓'과 같은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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