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는 성남시 중·고등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래산업 분야별 전문 멘토링 ‘런치챗(Lunch Cha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런치챗(Lunch Chat)’은 점심과 대화를 결합한 의미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산업 관련 진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스타트업,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개발, 소프트웨어, 유튜브까지 5개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원티드, B-Harvest, softly.AI, 야놀자, 유튜브에 근무하는 분야별 전문가 5인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 및 청년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 미래산업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미래산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현직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런치챗(Lunch Chat)’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멘토링을 제공할 성남미래산업멘토단 넥스터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고등학생 대상 미래산업 관련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글로벌 유니콘 및 국내 최고 수준의 미래산업 관련 기업의 현직자로 구성한 멘토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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