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아이큐비아 2024 데이터 기준 인공눈물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눈물에 가장 가까운 성분인 ‘프렌즈 아이드롭 순’과 L-멘톨 성분이 함유돼 시원한 느낌을 주는 ’프렌즈 아이드롭 쿨‘, ‘프렌즈 아이드롭 쿨 하이’에 이어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 출시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는 기존 제품보다 L-멘톨 함유량을 3배 이상 높여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에는 1㎖당 L-멘톨 0.3㎎이 함유돼 있다. 프렌즈 아이드롭 쿨(L-멘톨 함유량 0.02㎎)과 프렌즈 아이드롭 쿨 하이(L-멘톨 함유량 0.1㎎)보다 더욱 상쾌한 느낌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콘드로이친(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도 함유해 각막을 안정시키고 손상 시 회복을 돕는다고도 했다.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는 폴리소르베이트80도 들어 있어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소프트, 하드, 일회용렌즈 등)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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