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음성군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충북청년축제의 청년 참관객이 한국고용정보원 온통청년 홍보 부스를 찾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 행사'에 참가해 온통청년을 알리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온통청년은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누리집(www.youthcenter.go.kr)이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청년 정책정보 및 청년센터 정보를 종합·제공하며, 정보 전달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올해로 5회째인 청년의 날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59곳이 참여한다.
'온통청년' 부스에서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센터 검색 등 온통청년의 주요 서비스를 홍보하고 청년들이 진로·취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및 '인형 뽑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국군 장병 취업 박람회(4월29~30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6월12~13일) ▷그린리모델링 취업박람회(9월5일) ▷충북청년축제(9월6~7일)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늘려왔다.
신종각 부원장은 “청년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온통청년의 역할”이라며 “10월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진로·취업 페스티벌도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온통청년 서비스를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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