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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파전’…전남대 총장 누가될까?
25일 온라인 투표로 결정
전남대학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제22대 총장 선거에 4명이 후보로 출마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송진규 건축학과 교수, 김재국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 한은미 화학공학부 교수, 이근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지난 11일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구성원을 상대로 합동연설회를 열어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저마다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교육·복지 분야에서 공약을 발표하며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용봉홀에서 인문계열과 이공계열로 나눠 공개 토론회를 했다.

오는 20일 화순캠퍼스에 이어 23일 여수캠퍼스에서 공개토론회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

공개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24일까지이며 25일 온라인 투표로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정한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과반 득표 후보자와 차순위 득표 후보자 등 2명을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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