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관광은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통해 행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그러나 무분별한 관광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어 지속가능한 관광이 절실합니다”고 했다.
이어 “UNWTO(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관광은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이며, 이제는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한 법과 조례를 적극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심포지엄'에서는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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