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페스티벌 2024 몽골’에 차려진 홍보 부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K-푸드 페스티벌 2024 몽골’에서 한우 알리기에 나섰다.

행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공원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한우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식에 중점을 뒀다. 행운뽑기 이벤트, 포토 인증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우 굿즈 경품도 제공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몽골 현지인들에게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수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