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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14년 연속 1위
한정 신메뉴·펀슈머 마케팅 등 지속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차우철(오른쪽) 롯데GRS 대표이사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14년 연속 패스트푸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의 품질과 만족 수준을 측정한 지수다.

올해 45주년을 맞은 롯데리아는 가성·가심비 등 소비 트렌드와 고객 호기심 자극을 통한 펀슈머 전략에 기반해 K-버거 프랜차이즈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과 5월 선보인 한정 신메뉴 ‘왕돈까스버거’는 출시 2주 만에 5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오징어 얼라이브버거는 1개월간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

브랜딩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 ‘TASTE THE F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12년 만에 신규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메뉴명과 프로모션 명칭을 개편했다. 롯데리아는 BI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통합 정체성 구축, 해외 시장의 범용성 확대 등의 롯데리아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TASTE THE FUN’에 맞는 재미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14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부문 1위 수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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