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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서울, 日다카마쓰 편도총액 4만9300원부터…“무료수하물, 쿠폰북도 준다”
개별 여행객 편의 높이기 주력
숙박, 렌터카 제휴 할인도 함께 준비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사이다특가’ 프로모션을 소개하면서 일본 대표 가을여행 추천 도시인 ‘다카마쓰’ 노선에서 푸짐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다카마쓰는 일본식 정원 특유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리츠린 공원’, 단풍과 일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나오시마, 쇼도시마 등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가을 여행지로 손꼽힌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수하물 15㎏을 무료로 제공하며 공항과 시내를 잇는 리무진 티켓, 섬 여행시 유용한 왕복 페리 탑승권, 리츠린 공원 입장권 등이 포함된 쿠폰북도 준비했다.

개별 여행객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도 눈에 띈다. 현지를 직접 수소문해 닛산 렌터카, 도요타 렌터카 등 다수의 업체들과 함께 탑승객들에게 5천엔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여기어때와의 제휴로 최대 15% 숙박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골프철을 맞아 식사와 교통, 온천 등이 모두 포함된 3박 4일 골프패키지 특가도 선보인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고객 분들의 다카마쓰 여행을 협찬해드린다는 느낌이 들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카마쓰 여행시 왜 에어서울을 타야하는지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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