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벽지 ‘프리모’제품 [개나리벽지 제공]

개나리벽지가 프리미엄 벽지 ‘프리모’를 통해 벽지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4일 개나리벽지에 따르면 올해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벽지 수요도 함께 늘어난 추세다. 벽지시장의 회복세를 이끈 트렌드는 ‘프리미엄’으로, 뛰어난 질감·디자인, 기능성 강화를 통해 공간 분위기를 좌우하는 고급 벽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개나리벽지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모는 최근 주목받는 유럽 미장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리얼 텍스처를 지닌 실크 컬렉션이다. 전 제품에 부직포를 적용, 종이를 적용한 타사 제품에 비해 훨씬 뛰어난 시공성을 지닌 장점을 지녔다. 강한 초내구성도 지녀, 찍힘과 긁힘에 강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어떠한 벽면도 커버링이 탁월해 시공 후 소비자의 만족감도 높다고 개나리벽지는 설명했다.

프리모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3가지 테마를 제안하고 있다. 회벽 패턴은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외장재 텍스처를 담은 모던 하우스를 테마로 해 보다 품격 있고 매력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페인트 패턴은 정제된 여백을 간결하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미니멀 인테리어 테마로 질감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절제된 무드를 통해 어떤 공간에도 유연하게 어우러진다.

마지막으로 패브릭 패턴은 평온하고 여유로운 ‘쉼’의 가치에 집중한 인테리어 테마로 공간을 부드럽게 밝히는 가구·소품과 조화를 통해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최근 들어 벽지를 시공하기 전 샘플을 대조해 자신의 집에 어울리는 컬러와 엠보를 미리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개나리벽지는 큐레이션 샘플 배송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벽지 샘플을 제공,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개나리벽지는 영국 벽지 기계설비 투자, 이탈리아 엠보업체와 글로벌 협업을 통해 품질을 높이는 등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개나리벽지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과 디자인 개발을 통한 독보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