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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순천대, 유학생 데리고 경주 역사문화탐방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최근 2박 3일간 재학생 24명과 유학생 12명이 함께 경북 경주에서 ‘신라시대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을, 유학생들에게는 한국 문화 및 역사에 애착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팀은 한국인 학생 4명과 외국인 학생 2명으로 이뤄진 6개 조로 편성돼 첨성대, 대릉원, 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신라시대 역사에 관해 배우고 전통 의복 체험, 꽃다식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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